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세계 피크닉 (문단 편집) === 괴이 === 작중 등장인물들이 각자 '뒷세계', 아더사이드, UBL 등의 명칭으로 부르는 일종의 이계에 사는 존재들. 기본적으로 도시전설이나 괴담에 나오는 괴이와 비슷한 모습과 행동양식을 지닌다. * '''[[쿠네쿠네]]''' 최초로 만난 괴이. 현실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목격자와 세계의 사이의 공간에 존재해 관측되기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는, 그래서 피해를 줄 수도 없는 괴이. 계속 보면 피해자가 가진 쿠네쿠네에 대한 지식에 접촉해 말하게 하며, 그동안 피해자의 얼굴에서는 정체불명의 유리질 곰팡이같은 것이 생겨난다. * '''[[팔척귀신]]''' 본모습은 얽힌 토리이 같은 모습. 목격자에게 그리움의 감정, 즉 향수병과 같은 감정을 증폭시켜서 본체를 '만나고 싶었던 사람'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로 느끼게 하여 목격자 스스로 다가오게 만든다. 거기에 넘어가 본체에 닿게 되면 푸른 빛의 저편으로 사라진다.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지 불명이었으나 5권에서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이 밝혀진다. 이 곳으로 가면 죽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단지 이세계의 더욱 깊은 곳으로 갈 뿐이다. 이 곳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옛날 마을 같은 것이 존재한다. * '''시공의 아저씨''' 일본에 목격되는 괴담의 일부로 갑자기 돌연 알 수 없는 장소에 떨어져 길을 헤매이다 작업부나 수위 복장 등을 한 중년 남성과 조우후 '왜 여기서 있느냐, 여기 있으면 안된다' 같은 경고를 받은 뒤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일종의 카미카쿠시계 도시전설이다. 상세는 [[https://blog.naver.com/saaya1217/220473446539|참조]] 이후, 토리코와 소라오는 원래 세계와 '뒤편' 사이에 또 하나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 곳을 시공의 아저씨에서 따 와 아저씨 세계라고 부르기로 한다. * '''[[키사라기역]]''' 팔척귀신의 모자를 썼다가 우연히 밤의 '뒤편'으로 날아가버린 토리코와 소라오가 도착한 역으로 그 이외에도 많은 괴이가 돌아다닌다. 하술할 칸칸다라와 혼드맨, [[원숭이 꿈]]의 전철과 글리치로 변이된 이름 없는 괴이들까지. 특히 중간에 토리코와 소라오가 코자쿠라한테 전화를 걸었을 때, 코자쿠라 쪽에서 들은 기괴한 목소리[* ~를 걸어서 돌아갈게요. 초원이나 산 같은 게 보일 뿐이에요. 생명선이니까. 여러가지 의문점이 들어서 무서워서 사과해버렸어요. 한쪽 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할아버지라는 걸 알아차린 거야. 알 수 없는 혼잣말. 이게 마지막이야.]는 키사라기역의 스레 내용을 그대로 따온 거다. 괴담에 나오는 기이한 모습을 하고는 있지만 여타 구조물처럼 키시라기역 자체는 괴이가 아니다. 직접적으로 주인공들에게 위해를 가하지도 않고 본질이 존재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원숭이 꿈]]'''이나 '''[[소의 목]]''', '''[[칸칸다라]]'''같은 위험한 괴이들과 엄청난 양의 글리치가 사방에 퍼져있어서 일단 들어가면 살아나오기 힘든, 엄청나게 위험한 장소로 분류된다. 또한 작중에서 특정 괴이와 연결되어있는 몇 안되는 구조물이기도 하다. 키사라기역의 경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 경우 기괴한 목소리가 들려옴과 동시에 '''[[원숭이 꿈]]'''이 출몰한다. * '''[[원숭이 꿈]]''' 키사라기 역에 오는 전철 안에 있는 괴이. 군인들은 고문원숭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토리코와 소라오가 해당 전철로 뛰어들어 안으로 워프하면서 보게 되었다. 원래는 원숭이 모양의 놀이기구 기차 안에서 4명의 난쟁이가 승객들을 기괴한 방법으로 죽이는 괴이지만, 여기서는 진짜 2m짜리 원숭이 여럿이 승객들을 잔인하게 죽이고 있었다. 소라오가 그 모습에 질겁하며 토리코의 머리를 잡아 누르면서 어떻게든 그녀한테라도 그 광경을 안 보여주려고 했을 정도. 다행히 원숭이가 뭘 하기 전에 무사히 겉의 세계로 돌아오면서 주인공 일행과의 조우는 그걸로 끝났다. 나중에 주인공 일행이 군인들을 다시 구하려 갔을 때에는 폭주한 그렉 상사가 폭탄으로 선로와 열차 칸 하나를 날려버린 탓에 열차 안에서 뛰쳐나와 전투를 벌였다고 한다. 이때 드레이크 중위가 하는 말에 의하면 해당 열차 근처에 다가간 것만으로도 동료들이 그 안으로 납치당했지만, 역에 멈추지도 않고 지나가는 터라 구조할 수도 없었고, 무턱 대고 공격을 하자니 그 안에 있는 납치된 동료들이 어떻게 될지를 몰라서 방치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렉 상사는 그 선을 넘었다는 듯. 참고로 토리코와 소라오가 코자쿠라한 때 전화를 걸었을 때, 토리코와 소라오 쪽에서 들은 목소리[* 놓치지 않아. 놓치지 않아. 위험하니까요. 다음은 키사라기역, 곧 전차가 들어옵니다. 하얀 선 안 쪽으로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빨리해. 홈 끝의 파란 빛. 돌 고래의 영상을 보면서. 하십시오. 곧 건널목을 빠져나갑니다. 놀이동산에 흔히 있는 원숭이 열차. 철사를 든 노인이 옵니다.]도 이쪽 괴담의 내용이다. * '''혼드 맨''' 어떤 괴담인지는 불명. 거대한 뿔이 나 있는 인간형의 괴이. 소라오의 눈으로 본 상태에서 총을 맞아도 곧 재생한다. 어느 정도 지성, 혹은 의지가 있는 것인지 무작정 습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 '''[[소의 목]]''' 키사라기 역 사건 때 나타났던 괴이로 역 안에서 전화 통화를 한 후에 산 쪽에서 나타났다. 실체가 없는 괴담이란 점 때문인지 평범한 인간의 눈엔 소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소라오의 눈으로 봤을땐 거대한 얼룩소의 목에 여러 덩어리들이 달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으로 공격하지는 않고 덩어리의 얼굴들을 보여줘 미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인 듯 하다. 소라오의 저격으로 파괴되었다.코믹스판에선 소라오가 소의 목이라고 언급했으나 소설 7권에서 소라오가 언급한 소의 목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그냥 관계없는, 다른 괴담일 확률이 높다. * '''[[파레이돌리아|시뮬라크르 현상]]''' 팔척귀신의 모자를 썻다가 이세계에 진입한 소라오와 토리코가 걷는 교수대에게 쫒기는 와중 처음 등장했다. 철로까지 따라와 추격하였으나 미군에 의해 사살 되었으며 이후 위의 소의 목의 덩어리에 달려있는 형태로 주일미군이 괴이들이랑 교전할 때에도 등장했다. 특이하게 괴담이 아니라 심리현상을 베이스로 했다. 보면 볼수록 상대를 광기에 빠트리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 '''[[칸칸다라]]''' {{{-1 - 성우: [[이토 시즈카]]}}} 키사라기역에 돌아가 미군을 구출하는 계획 중에 만난 괴이. 미군이 진입한 엔트리 포인트에 진을 치고 있던 괴이로 그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만든 원인이기도 했다. 소라오의 오른눈으로 본 모습은 6개의 각목이 얽혀있는 형태. 총을 쏴도 멀쩡했고 소라오의 눈에는 그저 각목에 총알 자국만 살짝씩 나는 수준이라 아무런 데미지도 없었지만, 토리코가 몰고 온 지뢰탐지차량의 사벨에 찍히면서 각목이 박살나고 칸칸다라로서의 모습도 나무에 박히면서 무력화되었다. * '''녹색 아이''' 원제는 스마 해수욕장에서 있었던 일로 화자는 해수욕장에서 폭주족을 만나 잔뜩 폭행을 당했단 체험담을 올리는데 화자의 말과 내용이 점점 지리멸렬해지다가 돌연듯 외계인을 목격했다는 말을 내뱉으며 화자가 완전히 착란에 빠진다는 괴담이다. [[https://blog.naver.com/saaya1217/221121470744|참조]] 비교 불가 수준의 T군을 제외하면 두 사람이 겪은 사건 중에 가장 위험한 사건으로, 무수히 많은 녹색 아이, 혹은 달팽이 같은 것에 둘러싸여 미쳐버릴 뻔했다. 위험한 순간에 이전에 얻은 팔척귀신의 모자를 사용해 탈출에 성공. 탈출 후 게이트 너머로 우루마 사츠키가 보였었는데, 해당 사건이 발생한 위치인 오키나와와 우루마 사츠키의 이름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우루마시|우루마]]'''는 일본 오키나와현에 위치한 시다. 해변가에 위치해있고 실제로 해수욕장도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녹색아이가 나타난 장소가 원본 괴담에 나온 효고현이 아닌 오키나와현인 것을 보면 노린 것으로 보인다. * '''고양이 닌자''' {{{-1 - 성우: 하야시 다이치}}} 세토 아카리가 해결을 의뢰한 사건. 말 그대로 고양이 형태를 한 닌자가 목숨을 노리고 있었다. 사실은 아카리가 우루마 사츠키에게 받은 부적 때문에 노리고 있던 것으로, 해당 물건을 버리자 고양이 닌자들도 물러갔다. * '''[[코토리바코]]''' '뒤편'을 연구하는 조직, DS의 연구소에 있던 사츠키가 남긴 노트에서 나온 괴이. 해당 노트는 소라오만이 읽을 수 있는 이세계의 문자로 되어 있었는데 소라오가 노트를 읽자 우루마 사츠키가 등장. 금고에 엄중하게 봉인되어 있던 코토리바코가 나타나고 발동되었다. 겨우겨우 해결하긴 했으나, 녹색 아이와 동급으로 고생, 특히 물리적으로 고생했으며 진짜로 죽기 직전까지 몰렸고, 이전의 사건과 다르게 사츠키가 직접적으로 공격해온 경우라 소라오는 사츠키에 대한 악감정이 더욱 강해졌다. * '''산누키카노''' {{{-1 - 성우: [[타케구치 아키코]]}}} 세토 아카리의 친구, 나츠미가 연루되어 해결을 부탁한 괴이. 원숭이가 이를 주면서 "산누키카노가 올 테니 직접 뺀 이라고 말하고 줘라. 그러면 그 쪽도 이를 줄 텐데, 그걸 땅에 묻어라"라고 말하는 괴이. 하지만 나츠미는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이를 버리고, 이후 안좋은 일이 일어났다. 그걸 들은 아카리가 토리코와 소라오에게 의뢰를 하며 사건이 시작되었다. 소라오의 눈으로 본 본체는 원숭이의 미라. 소라오의 눈에 의해 폭력성이 올라간 아카리에게 박살나 사라졌다. * '''야마노케''' 일본의 [[2ch]]에서 유래한 괴담이 원조로 얼굴이 어깨에 달려있고 한쪽 발이 없으며 '''텐..소우..메츠..''' 라고 중얼거리며 여성을 홀리는 괴이다. 야마노케가 등장할 때 시간이 저녁 즈음으로 변함과 동시에 주변 환경이 나무가 무성한 산 속처럼 변한다. 야마노케에게 빙의당하게 되면 '''인간의 신체를 인식하는 능력'''에 문제가 생겨 자신의 신체조차 인식할 수 없게 된다. 그 상태가 지속되면 점점 자신이라는 존재를 인식할 수 없게 되어 결국 미쳐버린다. 점 세개를 인간의 얼굴이라고 착각시켜 미치게 만드는 [[소의 목]]과는 반대되는 공격방식이다. 하지만 토리코의 손에 [[싸대기]](..)를 맞고 튕겨져나왔다. 튕겨져나온 괴이의 형태는 마치 반투명한 민달팽이같은 형태였다. 이후 토리코의 발에 밟혀 사망한다. * '''지하에 있는 구멍''' 어느 종교 시설의 화장실에 있는 비밀 문으로 내려가면 둥그런 금속 고리가 있고, 그 고리를 통해 평행세계로 이동했다는 괴담. 즉, 괴담의 화자는 다른 평행세계에서 온 사람이라는 것이다. 괴담 자체가 나온 것은 아니고, 우루미 루나에 의해 만들어져 DS연구소로 통하는 일종의 워프 게이트가 되어 있었다. * '''쿠단'''과 '''우시온나''' 전설 속의 그 [[쿠단]]의 성향을 그대로 가진 괴물. 목장 사건 때 소라오와 토리코의 앞에 각각 하나씩 나타났는데 쿠단은 소라오의 죽은 아버지, 우시온나는 할머니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그 얼굴과 목소리로 붉은 사람이 온다는 예언을 하고, 패닉에 빠진 소라오가 총을 난사하자 사라져버렸다. 이후로도 종종 등장해 붉은 사람에 대한 예언을 한다. 특별히 해는 끼치지 않았으나 소라오에게 상당히 정신적 충격을 줘 두 사람은 상당히 경계하고 있다. * '''텐트 밖의 발소리''' 이세계에서 야영을 하기로 한 소라오와 토리코의 앞에 나타난 괴이. 텐트 주변을 서성거리는 발소리에 대한 괴담에서 유래한 녀석. 하지만 이런 류의 괴담은 죄다 '무시하고 텐트에서 버티면 사라진다'는 이야기뿐이라, 그냥 두 사람이 텐트에서 버티자 자연히 사라졌다. * '''붉은 사람''' 붉고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의 형태를 한 괴이. 붉은 실루엣으로 나타나 집의 문을 두드리고 채광창으로 들여다봐, 무서워진 화자와 어머니는 불을 끄고 방에 틀어박혀 떨었다는 이야기. 또한 화재와 연관이 있다는 설도 있다. 사이비 종교 때문에 집을 나와 폐허를 전전하던 시기의 소라오도 만난 적이 있으며 소라오의 아버지, 할머니와 사이비 종교 신자들의 죽음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소라오의 집에도, 코자쿠라의 집에도 나타났지만 이야기 그대로의 행위만 하고 그 이상의 해는 끼치지 않았으며 판도라 해결 후 사라져 당분간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러브호텔 사건 때 재등장. 목적은 소라오를 분신자살 시키는 것인 듯 했으며, 토리코가 퇴치했다. * '''판도라''' [[파일:이세계피크닉_판도라.png]][* 판도라를 퇴치하기 위해 문을 열었을 때 등장한 이미지다.] 판도라 혹은 금후라고 불리는 괴담으로 지금까지 나온 괴담 중에서 상위 클래스에 들어가는 기분 나쁘고 악의가 가득한 괴담. 친딸에 대한 학대와 고문, 끔찍한 의식, 저주 등이 담겨있는 이야기다. 간단히 말해, 어릴 때부터 친딸을 고문하고 학대해 의식을 위한 위한 도구로 키워내고 마지막에는 의식을 통해 어머니의 혼이 육신에서 빠져나와 낙원으로 가고, 남은 딸은 커서 다시 어머니와 똑같은 일을 하는 어느 가문이 있고 그 남겨진 집에 호기심으로 들어갔던 아이들이 저주를 받는다는 이야기. 소라오의 옆집에 설치되어 있었으며 이것 때문에 소라오가 꽤 고생을 했다. 위험한 순간에 토리코가 파괴해 사라졌다.[[https://www.youtube.com/watch?v=Bm5Vf5oRFiE|참조]] * '''온천의 마네킹''' 온천 여행을 간 소라오와 토리코, 코자쿠라. 새벽에 잠에서 깨 노천탕에 들어갔던 소라오와 토리코가 맞닥드린 괴이. 온천 여관 곳곳에 인간과 똑같이 생긴 마네킹이 있고, 마네킹 뿐인데 연회를 하는 소리가 나는 등 이상현상이 일어났으며 위험해보이는 마네킹이 두 사람을 추적했다. * '''[[절 태생의 T씨]]''' 일반 괴담을 비튼 괴담인 척 하는 개그 게시물에서 유래한 것으로, 평범한 괴담처럼 진행되다가 위험한 순간에 '절 태생이자 영감이 강한 T씨'라는 사람이 나타나 파앗-! 이라는 기합으로 다 해결해버리고 화자는 그걸 보면서 "~를 하다니 역시 절 태생은 대단해..."라고 감탄하는 괴담 개그이자 일종의 낚시글. 본 작품에서는 파앗-! 으로 이세계와의 연결을 봉인해버리는 능력을 가진 괴이로 등장. 파앗-! 을 당해버리면 순간 의식이 사라지며 이세계에서 유래한 능력, 이세계와 관련된 기억 일체가 사라진다. 다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봉인같은 것이 되는 것이라, 소라오의 눈, 토리코의 손, 루나의 목소리로 원래대로 돌릴 수 있다. 치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제거 혹은 봉인이라, 신체에 크게 간섭을 받은 4종 접촉자가 당하면 사망해버릴 확률이 높다. 순간이동 능력도 가지고 있어 몇 번이나 예상치 못 한 타이밍에 나타나 파앗-!을 시전했으며 DS연구소도 습격해 4종 접촉자들에게 파앗-!을 날려버렸다. 이 일로 DS연구소에 있던 4종 접촉자들이 전멸할 뻔 했으나, 루나가 대부분을 살려내고 진정시켜 큰 일로 확대되지는 않았다. 사실은 지금까지 등장한 괴이, 즉 이세계가 인간과 접촉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말들 중 최고위의 단말로 능력도 다양하고 회화 능력도 있으며 간섭 규모도 크고 좌우지간 다른 짜잘한 괴이들과는 격이 다른 녀석. 아예 6권 전체가 T씨에 대항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에는 여자나 노인등 여러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아 절 태생 T씨라기보다는 인류역사를 통틀어 '신묘한 힘으로 괴이를 퇴치하는 기인'이라는 이야기의 틀에 맞춘 괴이이고 절 태생 T씨는 그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렇게 강력함에도 루나의 목소리에는 대항할 수 없는지, 루나를 만나자마자 "꺼져!"라는 말을 듣고 돌아가버렸으며 이 일로 추적의 빌미를 제공하게 되었다. 마지막에는 소라오, 토리코, 아카리에 의해 파괴되었다. 결국 파괴되긴 했지만 다른 괴이들과는 비교 불가 수준으로 강력한 괴이다. 단순한 방법으로 공격해오는 다른 괴이들과는 다르게 능력과 간섭규모 자체가 격이 다르고 지능과 회화 능력까지 있어서 마치 인간을 상대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심지어 주인공 일행을 제외한 4종 접촉자들을 끔살시킬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어서 하마터면 대참사가 날 뻔했다. * '''그 외 잠깐씩 나오거나 언급만 되는 괴이''' 이 쪽의 상당수는 오래된 괴담 서적인 '''신미미부쿠로'''에서 유래한 것이 많다. 판도라 때 나온 인기척이 전혀 없는 옆방과 금속판 모양의 손목을 가진 여자, 산의 목장, 우녀 등은 이쪽 출신. * '''기타 4종 접촉자''' 이세계에 접촉해 신체와 정신이 대폭 변해버린 사람들. 어떻게든 치료, 혹은 고통 완화 방법을 찾기 위해 DS연구소에 수용된 사람도 있고 일부는 우루미 루나가 만든 사이비 조직이 데려가 전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부는 살상력을 가지고 있다. 비중이 있는 4종 접촉자는 모두 우루미 루나의 조직에서 이용당하던 사람들로 총 4명이며 지금은 모두 사망, 혹은 무력화되었다. 우루미 루나가 DS습격에 데려갔던 두 명은, 한 명은 루나를 지키려고 한 것인지 사츠키에게 덤벼들었다가 더욱 괴이한 모습으로 변해 무력화. 다른 하나는 소라오와 토리코가 죽음의 위기에 처한 순간에 게이트를 열어 두 사람, 그리고 루나를 구하고 사망. 데려가지 않은 둘은 하나는 무한히 투신자살을 하며 본 사람을 자살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목장'을 조사중이던 토치라이트(DS연구소에 협력중인 민간 군사 조직)와 소라오, 토리코를 위협했으나 대기중이던 토치라이트의 대원들에게 사살. 다른 하나는 여우에 빙의된 괴담, 혹은 한밤중의 쌍안경 괴담에 등장하는 추적자 같은, 신체능력 위주의 4종으로 토치라이트에 의해 사살되었다. 소라오, 토리코, 우루미 루나도 4종 접촉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